안녕하세요! 미미민니입니다. 요즘 여름휴가로 계획 세우느랴 바쁘시죠? 이러한 여름 휴가때 판매량이 증가하는 약이 있습니다! 바로 스피롱,이지롱과 같은 액상 멀미약입니다 ! 액상 멀미약은 장거리 이동할 때 애용하는 멀미약인데요,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포스팅은 멀미약에 대하여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, 가격, 부작용, 각각 성분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스피롱의 성분은?
1가지 항히스타민제 + 카페인 + 비타민B6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 이지롱과 성분이 동일합니다!
디멘히드리네이트 50mg
카페인무수물 20mg
피리독신염산염 5mg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!
비타민 B6 피리독신 염산염 Vitamin B6 Pyridoxine Hydrochloride 주 효능은 단백질 및 아미노산 대사의 역할을 하는데요, 화학식으로는 C8H11O3N-HCI 으로, 단백질 및 아미노산의 이용에 필요하며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!
피리독신은 이 멀미약에서 수용성 비타민 B6로 위 점막에서 지각 신경 마비 작용에 의해 반사성 구토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! !
다음으로 카페인 무수물을 첨가하는 이유는 멀미약들이 졸리는 부작용이 있어 반대로 졸리지 않도록 하는 각성효과가 있는 카페인을 첨가한다고 합니다 !
마지막으로 디펜히드라민은 항히스타민제로 졸음, 진정작용이 강해 수면유도제의 성분으로, 멀미를 가라앉히는 것은 좋으나 너무 많이 졸리는 것이 부작용이기 때문에 첨가물을 넣어서 부작용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!
디페네히드라민이 함유된 멀미약의 경우, 30분 전에 복용하시면 되고, 3~6시간 정도 멀미약의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심한 장거리가 아닌 이상 충분한 효과라고 생각합니다!
2. 부작용
질병 치료 목적으로 다량 장기간 복용했을 때 신경증이나 피부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!
하루 2,000 mg 이상의 고용량의 비타민B6 피리독신 염산염을 섭취하면 신경손상, 손발쑤심, 걸음이 비틀거림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,하루 권장량은 남성 1.5 mg, 여성 1.4 mg 이고,임신과 수유 중에는 태아의 요구량에 따라 2.1 mg 정도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!
또한, 음주는 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,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, 음주 후에 멀미약 섭취는 좋지 않다고 하네요. (방사선 숙취나 멀미 어지러움 등에 이용되며, 구역, 구토를 방지하기도 합니다.)
같은 숙취가 아니니 오해하고 마시면 안됩니다! !
3. 가격
가격은 정말 저렴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, 저는 약국에서 주로 사진과 같은 30ml 기준 1,000원에 구매하고 있습니다 ! 가격도 저렴하고 이용하기에 정말 간편한 것 같아요 !
버스나 차를 타고 갈 때, 핸드폰은 보고싶고, 멀미는 난다 싶을 때 저는 자주 복용하고 있습니다 ㅎㅎ
하지만, 성인인 저도 30ml를 모두 복용하였을 때 졸림의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, 그래서 절반만 먹고 있습니다 ! 절반만 먹어도 충분히 효과가 좋으니, 만약 1박2일로 왔다간다면, 개봉 후에도 두번의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!
4. 마무리
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멀미약에 대하여 분석해보았습니다 ! 이러한 멀미약은 편의점에선 판매하지 않고 있으니, 미리 약국에서 구매해두시는 것이 좋으며, 맛이 썩 좋진 않으니 약이라 생각하고 복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
피서 잘 다녀오시고,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!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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